30일 로이터통신(Reuters)에 따르면 사카모토 유키오 엘피다의 대표이사는 이날 대만 타이완메모리가 자사의 지분 10%를 보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자신들 역시 타이완메모리의 지분을 상호 보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향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이끄는 컨소시움과 합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카모토 사장은 D램 과잉공급 문제가 대만 업계의 통합과 신규 생산라인의 활용 등을 통해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일본 경제산업상은 D램 공급선을 확보하는 것이 국민생활이나 경제 산업 발전에 필요하기 때문에 개정된 산업재생법을 적용, 엘피다에 공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일본 정책투자은행인 일본산업은행(DBJ)이 우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300억엔을 출자하고 또 100억엔을 별도로 대출하게 된다. 정책투자은행의 투자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80%를 지급보증한다.
이외에도 엘피다는 민간은행들로부터 1000억엔을 대출받고, 타이완메모리로부터 200억엔 출자를 받을 계획이라고 경제산업상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