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서 이사선임 등 원안대로 승인
[뉴스핌=신동진 기자] 회사측과 개인 주주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관심을 모았던 일동제약 정기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2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가 원래 개최 예정시각이었던 오전 9시에서 1시간이 지연된 오전10시에 열렸다.
주총에는 일동제약 발행주식수 501만 가운데 위임장을 포함해 372만여주(73%)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참석했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 투표결과 현 경영진이 추천한 이정치, 설성화 씨가 이사로, 최영길 씨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한편 안희태씨가 추천한 홍성만 변호사는 124만1386의 찬성표를, 이용만 회계사는 124만751의 찬성표를 얻었지만 출석 주식 총수의 과반수를 기록하지 못해 사외이사로 선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지속돼온 일동제약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씨 등은 이날 일부 대주주의 의결권 자격에 법적 하자가 있다며 주주들의 위임장 공개를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