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목표주가(5만3000원) 대비 7.5% 상향조정한 것으로 사업가치 증가를 반영해 SOP를 이용, 산정한 것이다.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1조 1003억원,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809억원을 예상해 외형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원달러 평균환율이 지난해 2/4분기대비 26%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케미칼부문 공장 가동률이 95%로 최대수준이고, 전자재료부문 디스플레이 제품의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황 애널리스트는 "케미칼부문과 전자재료부문이 하반기 성수기로 진입하고, 반도체 제품의 이익기여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금년 2/4분기 이후 3/4분기 또 다시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2/4분기 케미칼부문 매출액은 4998억원(YoY +7.2%)과 영업이익 470억원(YoY +106.0%, 이익률 9.4%)으로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예상했으며 전자재료부문 매출액은 3152억원(YoY +37.7%), 영업이익 271억원(YoY -7.2%, 이익률 8.6%)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반도체 소재의 하반기 실적이 급격히 호전될 전망인 데다가 패션부문 역시 2/4분기 매출액 2602 억원(YoY +1.6%)과 영업이익 88억원(YoY -31.9%, 이익률 3.4%)을 예상했다.
3/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도 황 애널리스트는 "케미칼부문 최대 성수기로 ABS와 EP 업황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어 현재의 공장가동률은 적어도 향후 1~2개월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3/4분기 ABS 마진 스프레드 감소와 환율하락을 감안해도 2/4분기 수준의 실적유지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2/4분기 이후 3/4분기에도 계속된 실적 호전을 반영해 연간 매출액을 3.5% 상향한 4조 2432억원, 영업이익은 15.2% 상향한 2898억원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