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CSL은 SK-NBP601의 전세계 임상, 허가 등 개발에 투자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의 개발과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다만 국내 판매권은 SK케미칼이 보유하게 된다.
이번 계약과 관련한 계약금을 포함해 SK-NBP601의 개발부터 상업화 기간 동안 SK케미칼이 CSL로부터 받을 마일스톤 그리고 향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의 정확한 금액은 계약 조건상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인석 SK케미칼 대표는 "CSL은 머크사의 연구개발과 판매 파트너로 생물면역학 분야의 연구개발, 생산 그리고 마케팅에서 세계적인 전문역량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회사"라며 "이번 계약은 SK케미칼의 신약개발력을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들도 인정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SK케미칼은 열악한 국내 신약 개발 여건 속에서 지난 22년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항암제 개량신약 기술수출(EU)에 이어 이번 초대형 기술수출을 잇달아 성공함으로써 R&D를 통한 회사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오메드의 국내 최초 완제의약품 EU수출로 시작된 SK케미칼의 글로벌 전략은 이후 조인스(호주), 트라스트(중국, 동아시아), 기넥신,(EU, 중동, 미국), 엠빅스(중남미, 중동)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이 최근 들어서는 신약기술수출로 그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