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4일 제이콤 관계자는 "그동안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차량용 블랙박스 '로드아이'의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며 "차량용 블랙박스는 이르면 오는 2010년경부터 의무화 될 예정이어서 향후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항공기에 탑재되는 블랙박스처럼 차량운행 및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는 장치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시 분쟁요소를 줄일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니라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 현재 서울, 경기도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택시, 버스 등에 의무 장착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제이콤은 차량용 블랙박스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내달부터는 이에 따른 큰 폭의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내달부터는 매출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향후 차량장착에 따른 의무화가 시작 된다면 이를 통해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차량용 블랙박스는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설치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격한 성장을 맞이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등의 손보사들이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 할인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 정부의 주행거리별 보험료 차등화 도입 등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또한 올해 말 즈음에 대당 가격이 30만~40만원 수준이던 블랙박스가 10만원 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블랙박스의 확산이 더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에서도 오는 2010년부터 모든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도록하는 의무화 하는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제이콤은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