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로 마감한 뉴욕 증시와 글로벌 증시에 대한 조정 전망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초반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증시는 연일 급락한데 따른 반동으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오전장을 약세로 마감한 중국 증시도 오후 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1% 이상 상승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들이 급락한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홍콩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7.97엔, 0.90% 오른 9840.85엔으로 마감했다.
연일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주문이 반등 흐름을 견인했다. 초반 엔고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오후 들어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폭을 점차 확대해 나갔다.
신일본제철이 2% 가깝게 상승하는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로 GS유아사가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3% 상승한 2810.12로 마감했다.
초반 금융주들의 약세로 하락했지만 부동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관측에 차이나반케가 10% 가깝게 급등하는 등 부동산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40% 하락한 6195.91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50분 현재 0.51% 하락한 1만 8073.73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