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작업 착수 발언 및 3차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핵과 관련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에 이어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이어 "뉴욕 증시 급락이 국내 증시 약세 및 외국인 순매도 지속으로 이어지고, 역내외 달러/원 매수세력을 강화시킬 경우 달러/원 환율이 장중 1270원선을 이탈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변 연구원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CDS 프리미엄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의 상승을 보인 가운데 한국은 181.71bp(15일 뉴욕장 기준)로 지난 주 평균 159bp에 비해 20bp 이상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변 연구원은 "시장참가자들의 강한 박스권 인식 및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은 상승 압력을 제한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255.00~1275.00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