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그로서 통상장관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제 1차 한-뉴질랜드 FTA 협상 개시 시점에 맞춰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최 위원장과의 접견자리에서 "뉴질랜드 브로드밴드 확충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협력을 요청했다.
최 위원장은 "관련 기업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등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브로드밴드 확충사업을 지원하고 양국의 ICT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뉴질랜드에서 '방송통신융합서비스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뉴질랜드 브로드밴드 사업은 준비 단계"라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올해 말을 전후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참여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4월 '브로드밴드 투자 계획(New Zealand Government Broadband Invest Initiative)'을 발표하고 '향후 10년내 75%의 국민이 브로드밴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아래 15억 뉴질랜드 달러를 투자키로 하는 등 브로드밴드 확충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