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지하철 9호선이 역무 자동화 설비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개통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단 늦어도 7월 31일까지는 문제를 해결, 개통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민자사업자가 운영하게 될 지하철 9호선은 당초 지난달 말 개통예정이었으나 시운전 기간 일부 구간에서 신호기 오작동이 발생하는 등 기술적인 결함으로 개통 시기를 연기했었다.
이에 따라 이미 한 차례 개통이 연기됐었던 9호선 개통이 또다시 연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시는 지하철 9호선 개통연기로 발생되는 하루 손실액은 1억 정도라고 밝혔다. 개통일이 7월이 넘을 경우 개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액은 40~50억에 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