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의 10일자 전자판 기사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5월 29일까지 NYSE에서의 공매도 포지션은 152억 9132만주로 5월초부터 중순까지 기간에 비해 1% 증가했고, 나스닥거래소의 경우 66억 594만주로 이전 기간보다 3.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TFS캐피탈의 포트폴리오매니저인 리치 게이츠는 주식시장 가치가 오를 경우 공매도 포지션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게이츠는 이어 투자자들의 합리적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SEC가 지난해 9월 이후 거래된 공매도의 광대한 자료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매도란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하며,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방식이다.
NYSE에서 이 기간 동안 공매도 포지션의 규모를 최근 거래량 수준과 비교하는 숏레이쇼(short ratio)가 5월 중순까지의 2.5일에서 3.1일로 증가했고, 나스닥시장의 경우 2.2일에서 2.7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SEC)는 오는 19일까지 업틱룰 적용에 대한 공고 기간을 적용 중이며, 공매도 포지션 보고서의 다음번 발표일은 오는 6월 25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