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하수처리와 하수관거사업에 경쟁력이 있는 중소형 건설사인 코오롱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등과 토목설계업체인 유신이 그 주목 대상이다.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박종우 연구원은 10일 '4대강 정비사업과 관심종목' 보고서를 통해 "4대강 정비사업은 대형사보단 중소형사에, 토목시공보다는 플랜트 및 설계의 상대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형사에 대해선 "4대강 발주 모멘텀보다는 해외 및 개발사업 모멘텀이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하반기 해외 발전플랜트 모멘텀이 강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에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변성진 연구원은 "토목부문은 사업규모가 18조원에 이르지만 대형건설사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80개 이상의 공구로 분할 발주되기 때문에 공구당 평균 발주금액 2000억원을 감안하면 대형건설사의 수주는 평균 3000~5000억원 내외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4대강 정비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4대강 본류에 대한 투자 16.9조원과 섬진강 및 주요지류에 대한 투자 5.3조원 등 총 22.3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