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올해내 발주로 발주시기 당겨져
6월 8일 발표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4대강살리기 사업에 당초보다 많은 총 22조2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정부는 4대강사업을 본사업과 직접연계사업, 연계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할 예정인데, 본사업비는 당초 13조9000억원에서 3조원 증가한 16조9000억원, 직접연계사업비는 5조3000억원이다. 연계사업은 4대강살리기 효과 증대를 위한 것으로, 지방하천정비(국토부), 금수강촌만들기(농림부), 문화가 흐르는 4대강사업(문광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각 부처가 수립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현재 정확한 예산 규모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전체적인 사업 규모는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물확보, 홍수조절 등을 위해 4대강 본류에 시행하는 본사업은 2011년까지, 댐·농업용저수지와 직접연계사업은 201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년 하반기 1차(턴키 10월, 일반 11월), 내년 상반기 2차(턴키 2월, 일반 3월) 등 2단계로 나누어 착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계룡건설” 수혜 클 듯
4대강 살리기 사업 규모가 당초보다 확대되었고, 하반기에도 토목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올해 토목발주는 53조6000억원으로 예상하는데, 이미 4월말 현재 토목수주가 18조1000억원에 이르고, 4대강 살리기 사업 규모가 22조2000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토목발주가 예상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4대강 살리기 발주일정에 따라, 토목발주가 하반기에도 지속되면서 건설업체 일감 확보와 현금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발주방식은 21개 공구는 턴키로, 68개 공구는 일반입찰로 발주할 예정이며, 대형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고루 수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현대건설은 공공수주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수자원 관련 실적도 풍부하여 보다 큰 수혜가 기대된다. 중소형건설사 중에서는 충청지역업체로 금강살리기 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비율 의무화(일반공사 40%이상, 턴키 20%이상)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계룡건설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