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는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치열함을 통해 불황 극복에 정면으로 맞선다는 계획이다. 더 이상 물러나지 않고 적극적으로 위기를 받아 들이고 이겨내야 한다는 박대표의 올해 회사 경영방침에 밑바탕을 둔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
박광원 대표는 지난 2007년 4월에 회사로부터 부여받았던 스톡옵션, 보통주 10만주를 회사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스카우트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납했다. 또 박 대표는 주주들에게 자사주의 상승여력에 대한 희망을 확신시키기 위해 매월 본인 급여의 10%수준에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이는 직원 월례 조회를 통해 한 약속으로 지난 2009년 2월부터 꾸준히 매입해왔으며 현재는 총 22,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박광원 대표는 "국내 최대의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업계 최초로 작년도에 1천억원의 매출액 돌파, 올해 1/4분기 영업이익 흑자 공고에 이어 2/4분기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가 예상되는 등 실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자사주가 상승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신뢰 차원에서 개인급여로 자사주를 계속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넷미디어는 올해 한계에 다다른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 불황 돌파를 위해 세계 시장 진출 및 개척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엠넷은 이미 지난 해 MKMF(Mnet Km Music Festival)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잇는 3개국 동시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