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박혁수 수석연구위원은 "경기 바닥 신호, 기준금리 동결 지속 등은 시장금리 저점 형성의 재료로서 충분하나 추세상승을 견인할 정도로 강하지는 못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금통위외에 특별히 주목할 재료는 없다"며 "결국 미국 국채금리 및 주식시장 움직임 등 시장 외적인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외국인들의 현물 및 선물시장에서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박 연구위원은 이번주 중 국고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를 각각 3.80~4.00%, 4.50~4.70% 수준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당분간 횡보흐름
1) 경기 바닥 신호, 2) 기준금리 동결 지속 등은 시장금리 저점 형성의 재료로서 충분하나 추세상승을 견인할 정도로 강하지는 못하다. 따라서 시장금리는 당분간 횡보흐름을 지속할 것이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여건은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에 비유할 수 있을 만큼 점점 시장금리 상승을 압박하는 재료로 작용할 것이다.
경기판단 및 과잉유동성에 대한 통화당국 입장 관심
금주 11일에는 6월 금융통화위원회의가 개최된다. 기준금리는 6월에도 동결될 것이며, 이러한 스탠스는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기준금리의 조정보다 1) 통화당국의 경기 판단에 대한 변화, 2) 과잉유동성에 대한 통화당국의 입장 등이 시장의 주 관심사가 될 것이다.
외국인 움직임 다시 주목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금리를 움직일 만한 재료가 모두 노출된 가운데 외국인들의 현물 및 선물시장에서의 움직임이 다시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들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횡보흐름 이어갈 전망
금주 역시 시장금리는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횡보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금통위외에 특별히 주목할 재료는 없다. 금통위 결과 역시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인 만큼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다. 결국 미국 국채금리 및 주식시장 움직임 등 시
장 외적인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외국인들의 현물 및 선물시장에서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3.80~4.00%, 4.50~4.70%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