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을 앞두고 있어 오름 폭이 소폭에 그치는 듯 했으나 중국 PMI지수가 개선되었다고 발표된 오전 10시 이후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10시 13분 현재 9594.99엔으로 전주말보다 72.49엔, 0.8% 상승하고 있다.
일시 9615.39엔까지 상승한 뒤 9600선을 중심으로 매매공방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 지수는 장 초반 9500엔 선을 내주면서 하락세로 출발한 이후, 다시 월초 매수세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반등세로 돌아섰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보호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매수는 자제되는 모습이었다.
GM의 파산신청이 이미 기정사실화되고 있어 큰 우려 요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투자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연설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시장이 주목하던 중국 5월 PMI가 조정받지 않고 확장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지표 개선에 따라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주식 매수세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로 미쓰비시 UFJ, 미즈호FG 등 금융주들이 강세 흐름을 견인하고 있으며,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주들은 부진한 모습이다.
한편 같은 시간 도쿄외환시장의 엔/달러 환율은 94.9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95엔 선까지 밀린 뒤 추가 하락(엔 강세)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