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야드 무인 자동화 터미널 1호
- 최첨단 장비 및 자동화 시스템 갖춰
[(부산) 뉴스핌=정탁윤 기자] 한진해운이 신항만 개장으로 신항 시대를 활짝 열었다.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20일 부산에서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인 '한진해운 신항만'의 개장식을 했다.

이번 한진해운 2-1단계 터미널은 선박 대형화 추세에 대비 약 21만평의 부지에 접안수심 18m를 확보했다.
1만 2000 TEU (1TEU는 길이가 20피트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3척의 동시 작업이 가능한 세계적 규모의 최신식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한진해운 신항만은 전세계 총 13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진해운의 노하우가 집약됐다. 세계적 규모의 시설, 최신식 장비, 최첨단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국내 최초로 본격 도입된 무인 야드 자동화 시스템은 올해 2월부터 총 200여척, 20만 TEU 이상의 물량을 처리함으로써 무인 자동화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오늘 개장한 한진해운 신항만이부산항 신항을 동북아 최고의 최첨단 허브 항만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100% 자회사인 한진해운 신항만(주)을 별도로 설립, 한진해운 신항만 2-1단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이외에도 신항 북항 배후부지 내 복합 물류 창고인 한진-케리 로지스틱스 센터와 부산 감천 벌크(Bulk) 터미널 운영을 준비중이다.
적극적인 터미널 거점 영업을 통해 내년 160만 TEU, 2011년 이후에는 연간 200만 TEU 이상의 물동량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을 비롯 국토해양부 최장현 차관, 김학송 의원 등 국회의원 및 국내외 주요 선사/화주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