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 경기 소비재 중 가장 합리적 대안
BUY 투자의견과 DCF 방식으로 산출된 12 개월 목표주가 10 만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1) 현재 진행 중인 준내구재 소비 정상화의 수혜가 가장 큰 오프라인 유통업체: 소비 동향 악화에 따른 리스크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은 최근의 실적을 통해 증명된 바. 2) 2010 년부터의 가시성 높은 이익 성장 잠재력(향후 3 년 EBIT CAGR 8.5%)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포인트. CAPEX 집행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될 듯하여, 산업의 공급 과잉 우려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 년 기준 이 회사의 PER 은 9.0배에 불과. 우리 목표주가의 implied PER 은 10.6 배 수준으로 충분히 합리적.
- BUY 투자의견 및 10 만원 목표주가 제시
현대백화점에 대해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 만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목표주가는 DCF 방식(g=3.0%, WACC=8.5%)으로 산출. 단, 투자자산 가치의 경우 PBR 1.2 배를 적용했는데, 영업 부문의 ROE 가 추가 출점에 따라 낮아질 것인데 반해, 자회사(현대홈쇼핑 등) 지분에대한 적정 ROE 는 상승 기조에 있음을 감안한 밸류에이션. 우리 목표주가의 2009 년 기준 implied PER 은 10.6 배 수준. 08~11E 동안의 이익 CAGR 8.5% 수준임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 준내구재 소비 정상화의 수혜 당분간 지속 전망
이 회사는 지난 최근의 소비재 판매 증가는 내구재보다는 준재구재 위주로 진행. 이는 백화점 업체들에겐 중단기적인 기회 요인. 최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양호한 실적 배후에는 부분적으로 (적어도 서울 지역 일부 백화점 등) ‘tourist effect’ 존재. 모기지 금리 하락, 정부 부양책 등에 따른 가계의 재량적 소비 여력에 숨통이 틔인 것도 한 몫. 중기적으로 전자의 효과는 희석되겠지만, 후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소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요인. 특히 4/4 분기 큰 폭 감소했다가 최근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준내구재 소비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근거.
- 올해 기점으로 CAPEX 안정화: 이익 성장 가시성은 추가 확보
이 회사는 오는 2010 년 7 년만에 첫 신규 출점 계획. 원래 계획대로라면 2014 년까지 직영점 2 개점과 계열사 관련 3 개점이 신규로 출점할 예정.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호경기의 계획. 최근 경기 동향을 이유로 출점 타이밍은 연기 혹은 변경 가능해 보임. 그간 백화점 비즈니스에 대한 할인 요인 중 하나였던 장기적인 점포 과잉공급, 그에 따른 CAPEX 부담 및 경쟁 격화 가능성은 희석될 여지 충분. 우리는 기착 공한 사이트에 대해서만 실적 및 CAPEX 추정에 반영. 이 회사의 CAPEX 는 올해(2,350 억원)를 기점으로 급격히 축소. 장기적인 우려 사항이 해소 중인데 반해 중단기적인 이익 가시성은 제고되고 있는 국면.
» 할인의 근거 해소 중
이로써 2008 년 기준 이 회사 투자지분의 ROE 는 약 13%로 산출. 이는 이 회사의 현재 ROIC(11%)를 상회. 신규 출점에 따른 ROIC 의 하락은 불가피하지만, 자회사들의 ROE 는 점진적 상승 기조를 예상. 따라서 우리는 이 회사의 투자지분 가치를 PBR 1.3 배로 밸류에이션하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목표주가의 implied PER 은 2009 년 기준 10.6 배에 불과. 이 회사의 지난 5 년간 평균 PER 이 약 10 배였음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수준의 밸류에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