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안도감속에 랠리를 펼치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도 출회되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한때 저항선인 95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증시 과열감이 부각되면서 반락한 채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이번 주 발표되는 주요 거시지표에 긍정적인 전망이 부각되면서 1% 내외로 상승하고 있다. 대만과 홍콩 역시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0.95엔, 0.64% 하락한 9371.8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 닛케이 지수는 11% 급등한 상태에서 이날 심리적 저항선이 9500선을 일시 돌파되면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났다.
금융권 불안감이 희석되면서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주가 큰 폭으로 올랐으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도요타가 급락하면서 자동차와 일부 전자제품주가 동반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1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5% 오른 2632.2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개통계국은 지난 달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5% 하락했으며 생산자 물가지수도 6.6%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CPI는 3개월 연속 하락세이며 PPI는 5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셈이지만 중국 정부 당국자와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 해 물가 압력이 거셌던 만큼 '기저 효과'가 큰 것으로 풀이, 디플레이션 위험은 대부분 크지 않다는 평가가 확산됐다.
특히 최근 은행의 급격한 대출 증가세와 고정자산 투자 가속화 조짐 때문에 물가 하락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가 지난 주보다 0.54% 오른 1만 7484.13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0.4%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