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이승훈 연구원은 "단기지지선들이 일시에 붕괴돼 단기데드크로스(5ma-20ma)가 임박했고, 가격반락과 함께 시장미결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매물과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4월초 국채선물의 반등 과정에서 110.0~110.3p대에 대규모 매물대가 형성됨에 따라, 110.3p선을 중심으로 1차 지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주 금통위를 계기로 금리안정을 위한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추가하락이 제한되는 이유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전일동향
▷ 외국인의 손절성 대규모 매물이 출회되면서 국채선물은 반빅급락으로 마감함. 美스트레스테스트에 대한 불안감과 주가반등 등이 악재로 작용했고, 개장초 20일선의 붕괴로 기술적인 매도세가 가세하면서 낙폭이 확대됨. 외국인은 14,060계약 매도. 한편 현물시장에서는 중장기 영역을 중심으로 금리가 급등하면서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짐. 국고3년물 3.91%.
금일전망
▷ 국채선물이 신고점 경신 이후 2빅에 가까운 단기급락을 보임에 따라, 단기지지선들이 일시에 붕괴돼 단기데드크로스(5ma-20ma)가 임박함. 또한 가격반락과 함께 시장미결제 역시 사상최대치인 18.2만계약대에서 17만계약대로 급감하고 있어, 추가매물과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 그러나 기술적 관점에서 약세 분위기를 이어가더라도 추가하락폭은 제한될 전망임. 4월초 국채선물의 반등 과정에서110.0~110.3p대에 대규모 매물대가 형성됨에 따라, 110.3p선을 중심으로 1차지지가 예상됨.
▷ 특히 국채선물의 110.3p는 국고3년물 기준으로 4.00%선에 해당하며, 동 금리수준은 올해 2차례의 금리반등 과정에서 금리상단을 제한하는 저항선으로 작용한 바 있음. (연중 고점: 2/26일 4.03%, 4/6일 4.00%)
또한 동 금리수준에서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는 200bp로 가격메리트가 존재하며, 기관투자가들의 대기수요를 유발할 수 있는 가격대로 판단됨. 또한 최근 외국인의 선물매수 등으로 구축효과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며, 금리를 반락시켜 당국의 개입역할이 축소됐으나, 다음주 5월 금통위를 계기로 금리안정을 위한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미국 금융기관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제시되면서, 美대형은행들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이는 등 금융기관의 유동성 우려가 완화되고 있음. 이에 따라 안전자산선호의 약화로 인해 금일 국채선물로도 비우호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또한 다음주 국고5년물 입찰을 앞두고 있어, 외국인의 손절 우려와 함께 PD기관의 선헷지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현 가격대에서는 110.3p선(국고3년 4.00%)을 1차지지선으로해, 저가매수세의 유입을 기대할만한 가격수준으로 판단됨.
161D6 110.20 ~ 11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