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다우지수는 금융권 추가 증자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랠리를 시현하며 장을 마쳤고 장 출발전 나온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증가 소식도 환율에는 하락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분 현재 1266.50/67.00원으로 전날보다 10.50/10.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265.40원으로 전날보다 4.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6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2.0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장초반 큰 폭의 내림세는 제한된 채 국내증시 상승과 맞물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주요 금융기관의 추가 증자 금액이 BofA가 340억 달러, 씨티가 50~100억 달러, 웰스파고가 150억 달러 규모로 알려지면서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평가고 이에 따른 금융주 안정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난달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도 전월에 비해 60억 달러 이상 늘어나면서 외화자금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추세 보이면서 1250원 테스트를 다시 시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전반적인 금융시장 안정세가 나타나고 국내 증시도 상승할 것으로 보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