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골든위크' 마지막 휴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대만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중국과 홍콩 증시는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누름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7일 발표되는 미국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경계심도 부담이 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19개 미국 은행 중 10곳이 추가 자본 확충 대상에 올랐으며 이 중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34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1%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엔화 및 달러화가 큰 폭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0.08% 하락한 2565.2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류밍캉 중국은행관리감독협회 주석은 4월들어 은행들의 신규대출이 약 6000억 위앤 증가하는데 그쳤다는 소식 이후 금융위기 속에서 중국 은행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출 여력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간 대만 증시는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현재 가권 지수는 전날보다 129.95포인트, 2.04% 상승한 6509.89을 기록하고 있다. LED 메이커인 휴가 옵토텍(Huga Optotech)과 에피스타(Epistar)의 인수설이 제기되면서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20% 오른 1만 6462.62를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8%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