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는 4일 라이브 웹 캐스팅으로 진행된 경영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신상훈 사장은 “주요경영지표와 은행카드의 자산건전성을 볼 때 금융시장이 본격적인 안정세를 찾은 것은 아니다”며 “업 그레이드 된 리스크 관리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행은 성장 속도를 늦추는 대신에 증권, 생명, 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성장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는 등 그룹의 자회사별로 사업의 성장속도를 나눈다는 전략이다.
신한지주는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자산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장기역량 강화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외형 및 단기 실적 위주의 경영은 지향할 것이라고 신 사장은 강조했다.
부실 해운사에 대한 추가적립 규모와 관련해 신한지주는 최종적으로 1000억원 이상이나 2000억원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캐피탈사의 경우 리스의 형태를 띠고 있어 원금상환이 상당히 이루어졌고 거래 업체들이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라는 판단에서다.
중소기업대출은 1/4분기 1조2000억원의 순증 중 보증서 대출이 7200억원을 차지하고 있어 건전성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사들과 관련된 충당금 적립 역시 1/4분기에 추가 적립을 한 상황으로 2/4분기에 더 쌓을 필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신한지주는 대기업과 가계 연체율 등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에 대한 건전성 악화로 인한 훼손 역시 감당이 가능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카드와 관련해서는 통제 가능한 리스크 범위내에서의 보수적인 영업 전략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최범수 부사장은 “금융위기가 가계에는 아직 영향을 덜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서 “신한카드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고수익 고위험의 자산부문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지주는 2/4분기 NIM은 20bp정도의 추가하락세를 보인 후 하반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4분기부터 조달달금리가 시장금리를 반영한다는 이유에서다.
조의용 상무는 “시장 금리 연동 대출은 87%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다"면서 “2/4분기에 조달금리가 시장금리를 반영하게 되면 2/4분기부터 NIM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비율은 110%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