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로 캐릭터 완구기업인 손오공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 성공했다.
4일 손오공(사장 최신규)은 지난 4월 28일부터 진행된 100억원의 전환사채 공모에서 청약액이 225억1900만원에 달해 2.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손오공은 이미 지난 3월 6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에도 성공해 모두 16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손오공의 최신규 사장은 "핵심 주력사업인 완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트레이딩 카드게임 ‘듀얼마스터즈’ 등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 CB 발행을 결정했다"며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어적으로 움츠러들기보다는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한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규 사장은 "듀얼마스터즈 신규 사업과 메탈파이트 탑블레이드 등의 주력사업을 통해 캐릭터 완구시장의 강력한 시장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오공은 온수산업단지 내 신사옥 매각을 진행해 추가적인 자금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