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금융망은 금융기관간 콜거래 및 증권, 외환매매대금 등을 실시간으로 결제하기 위한 우리나라 유일의 거액결제시스템으로 지난 2005년 5월 구축에 착수한 후, 전산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착수 개시 4년여 만에 구축완료 됐다.
신한은금융망은 기존의 총액결제 외에 상계결제 기능이 추가된 혼합형결제시스템이 새로 도입돼 금융기관이 일중에 필요한 결제자금의 조달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혼합형결제시스템에서는 두 기관 또는 다수 기관의 자금이체를 함께 묶어 실시간으로 결제하고 실제 자금은 상계차액만 이체하는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혼합형결제시스템은 중앙은행이 사용하는 거액결제시스템중 가장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현재 EU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신한은금융망 가동으로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거액결제시스템 발전추세에 부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은 4일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금융망 가동식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