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초반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지난 달 소비자신뢰지수와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요지수들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4.29포인트, 0.54% 상승한 8212.41을 기록, 8200선을 회복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이번주 1.7% 올라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지수는 4.71포인트, 0.54% 오른 877.52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지수 역시 1.90포인트, 0.11% 오른 1719.20으로 마감했다. 이번 주 S&P500지수는 1.3%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는 1.5%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약세를, 엔화 대비로는 강세를 각각 나타냈다. 미국 제조업과 소비심리 지표의 개선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해 위험선호가 강화되면서 달러/유로는 1.32달러 중반선까지 상승했으며 엔/달러 역시 일본의 물가 하락과 실업률 급등으로 인한 경기악화 우려로 99엔 초반선까지 치솟았다.
재무증권 수익률은 일제히 상승, 10년물 수익률이 3.15%까지 올랐다. 미국 제조업과 소비심리 등 거시지표들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으면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다음주 재무부의 710억달러 규모 국채입찰을 앞두고 물량압박에 따른 부담감도 작용했다.
한편 뉴욕 원유선물 6월물은 소비심리와 제조업 지표 개선에 힘입어 전날보다 2.08달러, 4% 오른 배럴당 53.20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은 경기 회복 기대감에 투자 매력이 후퇴한 영향으로 3달러 내린 트로이온스당 888.20달러를 기록했다.
[美 증시 주요지수(5/1)]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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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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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212.41... +44.29 (+0.54%)
나스닥....... 1,719.20... +1.90 (+0.11%)
S&P500....... 877.52... +4.71 (+0.54%)
러셀2000...... 486.98... -0.58 (-0.12%)
SOX............ 258.19... -0.35 (-0.14%)
유가(WTI)...... 53.20... +2.08 (+4.07%)
달러화지수..... 84.60... -0.13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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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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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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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0.12(+0.03). 0.90(-0.05). 2.01(-0.02). 3.12(+0.01). 4.03(+0.00)
01일 0.14(+0.02). 0.91(+0.01). 2.01(+0.01). 3.15(+0.03). 4.0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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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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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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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1.3226...... 98.60.... 130.43.... 1.4788.... 1.1404.... 72.53
01일 1.3263...... 99.24.... 131.64.... 1.4910.... 1.1361....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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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뉴욕 증시는 마스타카드의 저조한 분기 실적 발표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악재로 반영되면서 초반 약세흐름을 보였다.
마스터카드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대비 18% 감소한 3억 6730만 달러(주당 2.81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주당 순익 전망치 2.61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인됐으나 회사측이 올해 매출 증가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이날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5.8% 급락했다.
하지만 지난 달 미시건대의 소비자신뢰지수와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경기회복 기대감을 자극, 주요 지수들이 상승세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날 미국 미시건대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5.1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61.9를 크게 웃돈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달 제조업지수가 3월 36.3에서 40.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38.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비롯한 금융주들은 7일로 연기된 스트레스테스트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약세흐름을 보였다. BofA가 2.6% 하락했으며 JP모간 체이스도 1.5% 하락했다.
미국 4위 보험사인 하트포드는 1/4분기 주당 3.66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월가의 예상보다 손실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7.9% 급락했다.
이날 미국 오토데이터가 집계한 지난 달 미국내 자동차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포드를 비롯한 자동차주들의 약세를 보였다.
지난 달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차판매량은 33% 감소했으며 포드 역시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파산보호에 들어간 크라이슬러는 지난 달 판매량이 전년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GM의 주가는 5.7% 하락했으며 포드 역시 4.8%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