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나노캠텍의 정체됐던 이익률이 개선되며 실적증대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30일 탐방브리프를 통해 "나노캠텍이 생산법인과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로 실적증대가 예상된다"며 "향후 거래량을 동반할 경우 실적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나노캠텍은 전도성 고분자 응용기술기반의 플라스틱 및 기능성 소재 업체로 주요제품으로는 도전성플라스틱, 대전방지용 광학필름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한 나노캠텍은 지난 1/4분기 매출액 89억원과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전년대비 15% 가량 증가한 320억원의 매출액과 30% 가량 증가한 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80%가량 성장한 60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증대 기대감은 SET의 고기능화로 인한 전자부품 탑재량 증가, 해외생산 비중 증가로 인해 운반용기가 소모품화돼 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해외생산 비중증가로 인해 소주법인의 실적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고 연말께 국내 업체 생산법인의 메카로 통하고 있는 천진지역에 신규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나노캠텍이 주식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되며 극심한 거래량 위축으로 실적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반영되고 있지 못했지만 향후 거래량이 동반될 경우 주가는 탄력을 받을 것이란 얘기다.
김 연구원은 "국내 SET업체의 생산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지역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그 동안 캐시카우였던 도전성 플라스틱 제품 이외에 대전방지용 광학필름, 프린터용 롤러 등으로 제품이 다양화돼 수익성을 동반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