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정부 권고에 따라 신규 인턴채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297개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는 전년대비로 3500명(24.4%) 감소한 1만 800명 수준으로 조사됐다.
비정규직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턴채용의 경우 지난해 9월 발표된 정부의 정원대비 4% 수준 인턴채용 권고에 따라 채용계획 인원 1만 200명 중 2875명이 이미 채용됐고 올해 중 9136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인턴의 경우 지난 3월 기준으로 계획대비 총 8210명이 채용돼 89.9%의 달성률을 보였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강승준 과장은 "많은 공공기관이 선진화 계획 과정에서 정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지난해에 전년만큼 채용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9월 정원대비 4% 수준의 인턴채용 공고로 인해 인턴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년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의 연평균 증가율은 3.5%에 그쳤다. 여성의 공공기관 취업률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연평균 8.1%에 달하고 지난해 여성신규 채용자는 전체 신규채용자 대비 50%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