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움직임 또한 제한적이고 거래량도 크게 실리지 않으면서 변동성도 크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3분 현재 1345.30/80원으로 전날보다 4.20/3.7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344.70원으로 전날보다 3.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4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9.50원 하락 출발한 이후 1338.00원까지 낙폭을 늘렸으나 추가 하락은 제한된 채 소폭의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간밤 다우지수가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금융주 안정 발언에 전날보다 127.83포인트, 1.63% 상승한 7969.56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금융시장이 차츰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고 국내증시 또한 오름세 양상을 띄고 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환율은 수급에 따라 오르내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오후가 돼서야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저가에 꾸준한 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50원 부근으로 갈수록 네고 물량이 유입되고 있어 수급상 균형을 이루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증시는 1340선을 회복한 선에서 상승 탄력을 유지하고 있어 환율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외국인은 500억원 가량의 주식 매수세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국내증시 움직임에 연동하면서 변동성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1340원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실수급에 따라 위아래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수급상 팽팽한 흐름이 나오고 있어 방향성이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고 오후들어 움직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시장에 영향을 끼칠 재료가 크게 없는 가운데 매매주체들도 포지션 거래에는 소극적인 것 같다"며 "실수급 처리에 머물고 있어 큰 폭의 등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