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정책이사회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 정책을 도입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다 유로존 거시 지표의 부진까지 가세할 경우 유로화에 대한 하락 압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배경 하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BBH)이 이번주 달러/유로가 1.25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했다고 19일자(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전했다.
지난 주말 뉴욕 거래에서 달러/유로는 1개월 만에 처음으로 1.30달러 밑으로 떨어진 바 있는데, 이는 지난 3월 중순 미국 정부의 국채매입 결의 이후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급등세를 유지한 것과 대비되는 추세.
내셔널뱅크(National Bank)의 외환 담당 전무인 잭 스피츠(Jack Spitz)는 “유로화가 그 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향후 유로화에 대한 매도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이며, 반대로 달러화와 엔화는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미국 금융기업들의 실절 호조와 상품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가 6주 연속 랠리 행진을 이어가면서 관련 통화들의 강세 전망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주 달러화 대비 강세 통화로 등극한 파운드화와 캐나다 달러화 등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진다는 것.
바클레이즈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 향상에 힘입어 파운드화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고 WSJ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