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1338.50/1339.00원으로 전주말보다 6.50/7.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33.00원으로 1원 상승하며 출발한 뒤 1332.00월을 저점으로 일시 1340.00원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다.
주말 미국 증시는 은행권 실적 호재 등을 소폭 상승하면서 6주 연속 랠리를 이어갔으나, 이번주 실적 홍수 속에 차익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역시 은행권 실적 및 향후 전망이 관건으로 보인다. 미국 주택 매매와 내구재 주문은 감소세가 예상된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일시 상승하기도 했으나 반락, 이 시간 현재 1322포인트로 7포인트 가량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5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이 11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11거래일자 '팔자'에 나섰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은행 실적이 좋기는 하지만 아직 경제나 금융시장이 회복되는지는 자신이 없어 보인다며 달러화 가치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환율이 1300원대 초반 지지를 재확인하되 1350원 선에서의 저항도 만만치 않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환율 예측 컨센서스의 주간 예상 범위는 1292.00원~1373.40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