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의 강희영 애널리스트는 20일 "대입 본고사가 시행되고 내신반영률이 높아지면서 수능 영행력은 감소할 것"이라며 "메가스터디 같은 기존 수능교육업체의 중장기 실적은 부정적인 반면 실용영어시장은 확대되어 영어 말하기와 쓰기 교육업체들의 전반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애널리스트는 "브랜드력과 자체적인 컨텐츠 개발능력을 갖춘 정상제이엘에스와 청당러닝과 같은 대형 프리미엄 영어교육업체의 수혜가 더 큰 폭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또한 웅진씽크빅은 학습지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방과후 영어교실과 오프라인 영어학원 등 신규 사업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것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그는 "내수경기 부진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대입 제도의 변화, 자사고 설립 등과 같은 교육 정책의 변화가 결국 다양한 사교육의 수요를 창출해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