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2/4분기부터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영화들이 개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국내 영화시장은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4%, 20.8% 증가한 3,962억원, 66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4분기 실적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
CJ CGV 의 목표주가 22,000 원과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한다. 이는 이 회사가 2009 년 1/4분기 국내 영화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올 2/4분기에는 ‘박쥐’,‘마더’ 등 흥행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내 영화들이 상용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국내 영화시장이 크게 회복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회사는 올해도 신규 사이트 6개를 오픈 할 예정이며, 이중 5개가 올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다. 반면에 경쟁사들의 신규 사이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이 회사의 시장지배력은 향후 더욱 강화될 것으로보인다.
-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2.7%, 11.8% 증가
CJ CGV 의 2009 년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11.8% 증가한 873억원, 132억 원이었으며, 이는 미래에셋증권사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국내 영화시장의 흥행작 부족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가 지난 1/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한 것은 시장 지배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분별 매출을 보면 상영(티켓)매출과 매점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8%, 9.8% 증가한 589 억원, 152 억원이었으나, 광고매출액은 22.0% 감소한 77억원이었다. 광고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이통사와의 제휴조건 변경으로 수수료 매출액이 광고매출로 인식되어왔으나, 2009 년 1/4분기부터 상영매출로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인당매점소비는 단가가 높은 콤보세트 비중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한 1,574 원이었다.
- 국내 영화 시장 2/4분기 크게 회복할 것
2009 년 1/4분기 국내 영화 관람객은 흥행작 부족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3,574 만명이었다. 그러나 올 2/4분기에는 국내 영화시장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올해 기대되는 주요 영화들의 상영이 2/4분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국내 영화‘박쥐’, ‘마더’, ‘7급 공무원’ 등이 4월말부터 상영될 것으로 보이며, ‘스타트랙’, ‘엑스맨’, ‘터미네이터 4’, ‘다빈치코드 2’ 등 이미 흥행성이 입증된 주요 외화들도 5~6 월에 집중되어 있다.
- 2009년 시장 지배력 큰 폭으로 강화될 전망
CJ CGV 의 시장 지배력은 2009년에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 회사의 신규 사이트가 올해도 6개나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이미 올 3월 ‘부산센텀시티점’을 오픈했으며, 올 2/4분기에는 ‘평택 민자역사’, ‘송파 장지’, ‘명동’(재오픈), ‘광주 터미널’ 등 4개의 신규 사이트를 오픈 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영등포경방점’이 오픈 할 예정이다. 반면에 2위 업체인 롯데시네마의 올해 신규사이트는 3개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며, 3위 업체인 메가박스는 신규사이트 계획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방 중소형 극장들의 시장 도태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10.4%, 20.8% 증가 전망
이 회사의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4%, 20.8% 증가한 3,962억원, 66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영화 시장이 경기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으며, 2009년 국내 영화 관람객수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공격적인 신규사이트 확대로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회사의 2009년 순이익이 전년대비 88.0%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는 것은 자회사 프리머스 관련 손실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전년도에 일시적으로 법인세(50.1%)가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