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국민연금이 국내채권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보험사 등이 결산일을 지나면서 장기투자기관의 채권매수 여력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인 증권금융도 국채매입을 선언함에 따라, 국채발행 물량 증대로 수급부담을 겪고 있는 채권시장의 분위기를 급호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음. 증권금융은 중장기 국채발행 증대와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로 인한 국채매수기반의 약화를 우려하며, 올해 2~3조원 규모의 국채매입을 5월경부터 실시하기로 발표함. 증권금융은 유가증권을 담보로 증권사에 자금을 대출하거나 고객예탁금의 운용 등을 주업무로 하며, 대부분 단기자금으로 운용되어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함.
> 이로 인해 실제 국채매입을 실시하더라도 유동성이 풍부하고 국고채와 상관성이 매우 높은 국채선물로의 헷지비중 확대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 증권금융은 투자자 분류상의 변경으로 “국가”로 분류되며, 기존 매도헷지 주체인 주택금융공사와 증권사 등과 함께 선물저평가 생성의 주요 세력으로 작용할 전망.
> 금일 국채선물은 직전일 동시호가에서의 급등에 따른 반발로 소폭 약세출발이 예상됨. 그러나, 입찰관련 불확실성의 완화와 장기투자기관의 채권매수세, 20일선 회복으로 인한 기술적 수요, 그리고 소매판매부진과 국채매입으로 인한 美국채금리의 급락 등 우호적인 재료들이 도출되고 있어, 금일 국채선물 역시 장중에는 추가상승을 타진할 가능성이 있음. 반면, 2005년 이후 국채선물이 6거래일 연속 상승한 횟수는 단 2차례(08년9월, 06년7월)에 불과하며, 가격반락시에는 이후 5거래일동안 각각 -132틱과 -21틱이 하락함에 따라, 현 시점에서의 기간과 가격조정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됨.
161D6 110.45 ~ 11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