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업의 배당금 역송금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불거지면서 장초반 상승세를 타던 환율은 오후들어 하락전환하며 거래를 마쳤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29.00원으로 전날보다 4.0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29.00원으로 전날보다 4.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3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00원 상승 출발한 이후 거래량이 제한된 가운데 실수급 위주의 거래패턴을 보이면서 1320~1330원에서 주거래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참여자들은 큰 재료가 없는 가운데 실수급이 처리되는 수준에서 그쳤다는 평가다.
시중은행 딜러는 "이번주에는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달러화 매수를 부를 수 있지만 지난주에 선반영된 면도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1300원대 초반 지지를 형성하는 가운데 1350원 이상으로 뛰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