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국내 유일의 초대형 공작기계 전문기업이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한국정밀기계(대표 하종식)는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 달 6일에서 7일, 양일간 공모를 거쳐 19일에 코스 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정밀기계는 지난해 매출액 1328억원, 영업이익 303억원,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전 자본금은 26억7000만원, 총 상장주식수는 764만주이며, 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한국정밀기계는 전신인 한국금속공업 시절에서부터 축적해온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대부분의 산업에 필요한 대형공작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선진국과의 기술 제휴 방식이 아닌 자체 기술개발 전략을 고수한 결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장기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차에서부터 풍력·태양광 발전, 항공우 주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방산업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구성, 3개년 평균 70.7% 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국내를 비롯 전 세계 28개국에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수주액 또한 올해 4월 현재 총 3502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국정밀기계의 하종식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대형공작기계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왔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초대형공작기계 분야의 전 기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글로벌 컴 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