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GM이 이르면 다음 주 총 280억 달러규모의 무담보채무에 대해 자사주 10~20%를 제공하는 방식의 채무조정안을 채권단에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GM측은 채무 조정을 위해 85억 달러 상당의 현금과 주식 지분을 채권단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제시될 채무조정안은 기존 안보다 메리트가 훨씬 적은 것이어서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특히 미국 재무부가 GM의 기존 채무조정안에 대해 "채권단에 너무 관대한 제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GM의 입장 변화에는 재무부의 입김도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