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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황제바이오”의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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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9일 [갑슬로] 투자전략
국내 코스피 시장이 거침없이 질주하며 폭발적인 양봉을 보이고 있으며, 뉴욕 증시도 월가 전망치를 넘어선 호재들이 나오면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으며, 급등을 하고 있다.

미국의 3월 실업률 상승과 북한 로켓 발사 등과 관련한 악재가 존재했지만, 증시는 미국 FRB 의장과 재무장관의 신용 경색 해소 및 경기 호전 발언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KOSPI는 장 중 한때 1,300pt를 넘어서기도 했으며, 유동성을 근거로 한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다.

지난 3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은 강한 상승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코스피지수는 불안감을 해소되면서, 200포인트 이상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실제 시장의 흐름도 쉴새 없이 달려가고 있으며, 향후 목표점이 어디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외국인들이 줄기차게 매수를 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지난 해 나타났던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에 대한 과도한 매도 규모와 국내 증시가 급락하며 나타난 매력적인 가격 형성 그리고 경기 민감주 위주로 형성되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수 형태를 감안할 때, 외국인의 매수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또한, 조정이 나온다 하더라도 그 조정의 기간은 짧은 조정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조정이 주어진다면 과감한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

지금 장세는 지수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수익"에 초점을 맞추고, 폭발적인 이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발굴하는 충실하고 현명한 투자 자세가 절실할 때임을 강조 드리고 싶다.

이는 단순히 뜬구름을 잡는 말이 아니다. 불과 2달전을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그때 어떠했는가? 지수가 1100포인트로 내려가자 대부분의 제도권 전문가들은 지수 950포인트까지 추락 가능성을 주장했지만, 필자는 그 시점부터 줄기차게 낙폭 우량주에 대한 절호의 매수 기회로 보고 쓸어 담을 것을 주장하여 왔는데 결과는 어떠했는가? 대부분의 종목이 폭등하지 않았는가?

그 동안 신문과 방송 등 각종 언론에서 날마다 떠들어대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하여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성한 것이 얼마나 웃기는 일이며, 부질없이 속았던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이제 아시겠는가?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2~3번인데 필자는 올해 3월~4월이 그 첫번째 기회라고 생각하며, 두려움을 버리고 헐 값에 쏟아져 나온 주식을 쓸어 담아야 한다고 2월부터 줄기차게 외쳤다. 이유를 이제서야 아시겠는가?

특히 "폭발적인 기적 같은 수익"의 화려한 종목 장세가 시작되었으며, 개인이 수익내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이 펼쳐지고 있음을 아셔야 한다.

필자가 추천했던 “서울반도체”의 차트를 보시기 바란다. 현장세를 시작으로 이제 이런 종목들이 수십개가 쏟아지게 될 것이다.


지수보다 수 십% 이상 높은 수익율을 기록하며 불을 뿜어대고 있지 않는가?
지금은 정말 수익내기 좋은 종목 장이다. 그렇다고 시시콜콜한 변두리 잡주 등 아무 종목이나 수익을 내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재료를 가지고 있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종목을 잡으셔야 한다.

개인끼리치고 받는 "단발성 테마"나 "저가 잡주"에 매달려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 필자는 개인투자자들을 선동하고 뜬 구름 잡는 두리뭉실한 종목을 추천하지 않으며, 하루 걸러 말을 바꾸지 않는다.

힘없고, 돈 없고, 빽 없는 개인투자자분들께 확실히 수익을 주는 종목을 말씀 드리며, 그냥 수익이 아니라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폭발적인 수익을 드리기 위해 밤잠을 멀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을 뿐이다.

모든 투자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남보다 먼저 선점해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그 시점이 바로 지금이며 급등주를 정확한 매수시점에서 매수했을 때 인생일대의 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타이밍을 잘 잡아도 종목이 형편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미래의 고성장산업은 업종별로 수 십조원~ 수 백조원에 이르는 엄청난 시장을 형성하게 되며 [서울반도체]처럼 시장에서 항상 대장으로 떠오르는 블루오션 기업이 있게 마련이다.

바로 오늘 추천 드리는 종목이 대한민국 최초로 추천 드려 불과 2달만에 [다이렉트 300% 수익]을 거머쥔 [제2의 서울반도체]로서 수 배~ 수십배 폭발할 수 있는 확실한 성장모멘텀을 갖춘 엄청난 종목인 것이다.

주가는 결국 [수급+시세+재료+미래의 성장성+차트]가 핵심이다. 금일 추천 드리는 종목은 5가지를 완벽하게 조성했으며, 필자의 명예를 걸고 또 하나 '신규 특급종목'을 오늘부터 다급히 추천 하려고 한다.

이번에 갑슬로가 추천하고자 하는 종목은 BT의 숨은 진주를 공개하면서,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켜가며 이 글을 써내려 가려 한다.

무려 2개월동안 이 종목의 추천시점만을 기다려 왔으며 비로서야 이 종목의 절묘한 매수 타이밍을 발견하였기에 기쁜 마음으로 자 신있게 추천을 해드린다.

어느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는 선두 기업이지만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 본적이 없는 너무나 신선한 종목으로 입이 딱 벌어질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종목이라 자신하면서 진정한 바이오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고자 한다.

첫째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첨단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국내외에 27건의 등록된 특허와 34건의 출원중인 특허를 확보한 상태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5개 제품 중 2건의 제품에 대하여 임상 2상을 진행하는 등 상업화 단계에 근접한 제품개발로 선진국 경쟁사보다 빠른 속도로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어 각 제품이 출시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눈에 띄는 것은 많은 의약품들이 단순히 질병의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에 비해 이 회사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치료제는 세포에 특정한 기능을 가진 유전자를 투여하거나 또는 세포의 유전적 결함을 보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의약품과는 다른 성격들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선진국의 많은 과학,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치료제가 21세기의 첨단 신약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1세기의 첨단 신약으로 급부상할 첨단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제는 이제 임상 실험이 끝나고 제품화를 시작하게 되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여 놀라운 매출과 수익창출이 이루어질 것이다.

둘째 13조원 이상의 세계적인 시장을 선도할 대박 상품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갖춘 제품이 3개나 임상및 전임상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4개 국가에서 2가지 제품이 임상단계에 3가지 제품이 전 임상단계에 있으며 이 중 3개는 세계적인 대박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 제품들은 합계 약 13조원이상의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제품들이다.

물론 현재 개발 중인 5개 주력제품은 모두가 향후 성장성이 주목되는 제품으로 이 회사는 이러한 기술과 이미 취득한 특허만으로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국내 유일한 생명공학 벤처회사라 말할 수 있다.

초대박 상품으로 올해부터 이미 임상단계를 거친 제품들이 하나씩 시장에 나온다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블록 버스터급이라 말할 수 있다.

셋째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앞으로 삶의 방식을 바꿀 10가지중 유일하게 포함된 기술력으로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택된 10대 기술 중 하나인 이 기술은 엄청난 성장과 시장을 선도할 기술이다.

포보스가 선정한 미래 생활패턴이 바뀌게 될 10개 기술이라 발표한 건 상당히 까다롭게 심사되어 선정 된 것이다.

선정될 수 있는 조건은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영향을 미칠 것이어야 하고,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어야 하며, FDA(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거절되지 않을 것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컴퓨터나 증기기관처럼 우리 생활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차세대 바이오 기술에서 이 회사는 독보적인 대량의 특허와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것이다.

넷째 국내 생명공학 벤처뿐 아니라 대부분의 제약회사를 망라해 가장 탄탄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주목 받고 있다.

그렇다면 파이프라인이란 무엇인가?
바이오나 제약업계에서는 신약개발 현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순한 개발건수보다 진행사항이 중요한 만큼 흐름을 강조하는 파이프라인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 바이오업계에서 파이프라인을 사용하는 것은 진행사항이 포함된 연구개발(R&D)라고 말할 수있다.

이 회사는 제약업체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돋보이는 탄탄한 5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현재 4개 국가에서 2가지 제품이 임상단계에, 3가지 제품이 전 임상단계에 진입했다.

가장 뛰어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이미 특허를 취득한 **치료제는 한국내 전임상 실험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올해 한국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중국과 미국에서는 말초동맥질환을 대상으로 동시에 임상 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다국적 제약사에 라이센싱할 계획인데, 이 경우 1조원에 이르는 심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섯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는 주가이며 추천 드리기 위해 상승 탄력 받기만을 2달여 동안 기다려왔다.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수익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2달동안이나 타이밍을 놓고 기다리던 주식이기에 드디어 매수 타이밍을 발견한 저로서는 너무나 놀라고 기뻐서 몇 번이나 하늘을 쳐다보며 가슴을 진정시켰는지 모릅니다.

지금의 주가는 누 가봐도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어 이제 이 주식을 발견한 회원님들의 감동의 순간을 생각하니 저 또한 기쁘지 않을 수 없다.

더 이상 강조를 안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BT 대장주로 부각될 종목이다.

청취하시는 순간, 그 동안의 마음고생 하셨던 것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종목 한방으로 수익을 챙기십시오. 종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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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투자전략은 투자의 참고자료이며, 해당 전문가의 투자전략은 팍스넷의 견해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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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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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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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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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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