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오상훈)의 4월 8일 증시 분석입니다.
▶ 실적시즌 영향권 진입
미 증시가 7일 알코아를 필두로 실적시즌에 돌입. 이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되며 아시아 증시 호조.
미 S&P500기업에 대한 실적 컨센서스의 추이는 지난 3월 이후 하락세가 둔화.
또한, S&P500지수도 지난 2월 이후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 이는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완화되었음을 의미.
다만, 역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발표는 시장의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의미.
▶ 실적시즌 첫 번째 관문 - 금융주
금융주가 실적을 발표하는 14일 이후 실적 영향 본격화. 금융주의 실적발표 일정을 살펴보면 3/14일 골드만 삭스, 16일 JP모건, 17일 씨티그룹, 20일 BOA, 21일 모건스탠리가 예정.
금융주들의 전분기 대비 컨센서스는 회복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상황. 골드만삭스, BOA 등은 각각 전분기 주당 4.97달러, 0.44달러의 손실에서 1.62달러, 0.05달러의 흑자전환 기대감 유입.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도 전분기 각각 주당 2.44달러, 2.24달러 손실에서 0.35달러, 0.05달러로 손실 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실적에 대한 개선기대감이 높게 형성되고 있으나 중립적 시각으로 접근. 이는 상업용 모기지 대출과 신용카드 등 추가 부실요인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
▶ 실적시즌 중립적 시각 접근. 다만, 국내 내부요인에 대한 집중 시각 유지
금융주의 실적 컨센서스는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게 반영되고 있지만, 이는 역으로 기대 이하의 실적에 대한 실망 가능성도 내포.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중립적 시각 접근.
다만, 지난 3월 이후 국내 증시의 견인요인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 요인 또한 작용하고 있다는 점 상기. 따라서 속도조절 국면으로 전개 시각 접근.
[SK증권 김영준 마켓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