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인 호주준비은행(RBA)은 7일 현행 3.25%인 기준금리를 3.0%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지난 달 금리를 동결했던 RBA가 이후 거시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되었기 때문에 다시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RBA측은 "호주는 이미 몇차례 통화청잭과 재정정책에 변화를 시도해 왔으며 그 결과, 모기지비율이 과거 기준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업대출 금리 역시 최근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회는 금리수준을 보다 완만하게 조정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RBA의 정책 결정이 나온 직후 미국 달러화 대비 호주달러 환율은 일시 70.40센트까지 급락했다가, "추가 금리인하 폭이 완만할 것"이라는 성명서의 내용에 따라 반등, 71.30센트까지 올라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