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은 1일(현지시간) 미국 군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북한이 무수단리의 발사기지에서 장거리 로켓의 연료 주입을 개시했으며,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CNN은 군 관계자들이 이번 북한 로켓에 뭐가 실렸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인공위성이라는 점을 의심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소식을 전하면서, "전문가들에 따르면 연료가 액체인 경우 본체의 부식을 피하기 위해 주입 완료 이후 2~3일 내에 발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료 주입에 걸리는 시간도 그 방식이나 기술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선진국의 액체 연료 주입 시에는 불과 6시간이면 충분하다는 견해를 소개했다ㅣ.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4일부터 8일 사이에 로켓 발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지만, 생각보다 그 시점이 빠를 수도 있다는 관측이며, "4일이나 5일경 조기 발사 완료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신문은 북한이 발사 기지에 설치한 로켓은 장거리 탄도 미사일인 '대포동2호'를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