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오전 9시 48분 현재 8352.50엔으로 전날보다 116.42엔, 1.4% 급상승하고 있다.
이 지수는 8199.43엔의 소폭 약세로 거래를 출발했으나 이내 수면 위로 올라선 뒤 잠시 공방을 거쳤다. 8300엔 선을 돌파한 뒤에는 다시 수직적으로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자동차 업계와 금융권 불안으로 급락한 뉴욕 증시가 부담을 주고 있으나, 도쿄외환시장의 엔/달러 환율이 97엔 중반까지 회복하는 등 엔화가 약세를 보인데 힘입어 닌텐도를 비롯한 일부 수출주가 반등하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자동차 업계 자구계획안 승인 거부 소식도 전날 충분히 반영됐다는 분석도 제출됐다.
미즈호 금융지주가 4% 하락하는 등 전날의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닛산 등 자동차주도 소폭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은 일본 회계연도 마지막날 거래로 기관들의 '윈도드레싱성' 매수세가 유입되기 쉬운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