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업들의 파산 가능성과 은행권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3% 이상 급락하자 국채에 대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연방준비제도가 30년 만기 국채를 약 25억 달러 매입했지만, 이보다 큰 폭의 매수 규모를 기대했던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실망감을 나타냈다. 30년물 금리는 한때 3.6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번주에는 주요 만기물 국채 입찰이 예정되어 있지 않아 공급 부담은 적은 편이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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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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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13(-0.01). 0.91(+0.00). 1.80(+0.01). 2.76(+0.02). 3.61(-0.04)
30일 0.13(-0.00). 0.84(-0.07). 1.72(-0.08). 2.71(-0.05). 3.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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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10년물 재무증권 금리는 0.05%포인트 하락한 2.71%로 마감하는 등, 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자동차 업계 위기에 금융불안까지 가세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로 투자 수요가 몰린 탓.
오바마 대통령은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구제안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근본적인 구조조정(fundamentally restructure)을 위한 기회를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줄 것이라고 말해, 양사의 파산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GM은 새로운 구조조정안을 60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크라이슬러에겐 피아트와 제휴를 맺을 수 있도록 30일의 시간을 주기로 했다는 것.
또 가이트너 장관은 지난 주말에 ABC '디스위크(This Week)'에 출연 "일부 은행들이 대규모 지원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 불안감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