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0.89엔, 4.53% 하락한 8236.08엔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차익매물에 밀려 2% 이상 하락한 뉴욕 증시가 차익 실현 움직임을 강화하는 재료로 반영되면서 부동산과 금융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골드만삭스가 미즈호 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미즈호의 주가가 9% 가까이 급락했다.
또한 오후 들어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자동차 태스크포스가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가 제출한 자구책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혀 미국 자동차 업계의 회생 가능성을 다시 불투명하게 만드는 악재로 반영됐다.
이 가운데 엔/유로가 130엔 선에서 127엔 선으로 급락했고, 엔/달러도 98엔 초반에서 96엔 대로 추락했다.
도요타가 4% 가깝게 급락했으며 닛산은 주가가 7.7% 뒤로 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