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유동성 확보위해 자원관리 강화 및 투자도 지속
[뉴스핌=문형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내수시장에서 지난해와 같은 1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하반기에 준중형 승용차 SM3의 후속 모델인 New SM3 출시와 함께 라인업의 개발과 출시를 지속하고, 향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30일 '2008년 실적 및 2009년 계획'을 통해 지난해 동안 전년대비 14.4% 증가한 19만7024대(내수 10만1981, 수출 9만5043)를 판매해 출범 이후 최대의 판매 실적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은 2007년 대비 73% 증가했으며, 작년 총 판매량의 48%를 차지했다.
이같은 판매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7000억원, 13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2년부터 기록한 흑자 행진이 7년 연속 이어진 것.
르노삼성측은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글로벌 금융 위기, 유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볼 때 이같은 성과는 펀더멘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르노삼성은 출범이래 8년 연속 비(非)노조-무(無)분규를 이어갔다. 아울러 성공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하고 아시아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R&D, 영업, 부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명에 해당하는 신규인원을 채용, 조직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올해 신차 개발을 위한 R&D 강화 및 인프라 구축, 함안 부품센터를 착공, 판매 강화를 위한 영업 네트워크 확충 등을 위해 작년 총 37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올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판매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상호 신뢰와 결속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함으로써 현재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고통 분담차원에서 상생 협력 펀드 참여와 같은 긍정적인 조치를 취해 나감으로써 협력 업체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의 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그린 테크놀러지가 적용 된 신제품 개발을 위해 R&D 분야에서의 투자를 확대하고, 생산 능력과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올해도 '품질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품질 경영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새로운 제품의 런칭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