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중국 제조업, 국내 경기선행지수의 회복 여부, 그리고 글로벌 양적완화정책이 향후 2/4분기 금융시장을 가름할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3월 중국 제조업 PMI 50선 상회 여부, 2월 국내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증가 여부, 양적완화정책의 효과 확산 등이 그것이다.
29일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수석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먼저 3월 중국 제조업 PMI지수는 중국 경기의 반등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 가능한 회복 추세임을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비제조업 PMI지수도 건설, 부동산 등 유통 및 경기부양책과 밀접히 관련돼 있어 경기부양책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지를 현 시점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상현 위원은 국내 경기 반등의 신호가 경기선행지수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있어 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증가율의 상승전환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경기의 저점 탈피 기대감을 높여주는 또 다른 변수는 수출 경기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 양적완화 정책의 성공 혹은 실패를 섣불리 판단하기 힘들고 당분간 채권 시장의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상현 위원은 "미국 재무부의 양적완화 정책의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금융시장에 잔잔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와 함께 오는 4월 2일 결정될 ECB의 금리인하 여부와 또 다른 양적완화 조치가 이어질지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