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드 깁스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자동차 태스크포스팀을 회동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추가지원 계획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다음 주초 발표한 내용을 점검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는 GM 및 크라이슬러 등의 채무 축소 및 비용 절감 방안 등에 대한 정부와의 협상이 상당히 진전되었음을 보여준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는 추가 지원을 하는 대신 채무 및 비용 등 구조조정 시한을 요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스크포스팀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결국 파산 처리할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경고할 것으로 보이지만, 업계에서는 정부가 이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은 좀 더 멀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릭 왜고너 GM 회장은 자동차 태스크포스와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와 GM은 정부로부터 174억 달러의 긴급 지원금을 받은 뒤 추가로 최대 220억 달러를 요청한 상태다. 또 자동차부품 업계에도 50억 달러의 지원금이 투입됐다.
한편 정부의 추가 지원 방안이 확실시되면서 GM의 주가는 이날 뉴욕시장에서 6% 급등했으며, 최근 10거래일 동안 무려 30% 상승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