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양호한 영업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향후에는 환관련 선도환 및 옵션 거래에 따른 손실도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Target, GAP등을 주요 바이어로 한 연매출 6억달러 규모의 OEM 업체
한세실업은 지난 1982년에 설립된 의류 OEM업체로서 매출의 99%가 의류 완제품 수출이며, 주요 수출처는 미국이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7개 해외법인에서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100% 해외생산을 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US달러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3.4% 증가한 6억100만불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대비 5.5%p 개선된 11.1%를 기록하면서 수익성 면에서도 큰 폭 개선됐다.
◆ 올해에도 안정적인 오더 전망, 지난해 환헷지에 따른 손실 아쉬워
올해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US 기준 매출액을 전년대비 약 9.8% 증가한 6억6000만달러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원/달러 평균환율 1250원 가정시 원화환산 매출액은 82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4.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관련 선도환 및 옵션 거래 에 따른 손실이 640억원 발생하며, 약 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의 높은 변동성으로 기존 60%의 환헷징의 비율이 높았다고 판단, 향후에는 이 비율을 약 20%내외 수준으로 결정지을 것으로 보여, 향후에는 이와 관련된 손실이 축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 3월 20일 재상장,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완료
한세실업은 의류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리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지주회사 전환의 일환으로 한세실업은 올해 1월 1일을 기일로 존속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와 신설회사인 의류사업부문인 한세실업으로 존속:신설=0.25:0.75의 비율로 인적분할했다.
지난 1월 30일 존속회사는 변경상장되어 거래가 재개되었으며, 신설회사는 이날 재상장된다. 이날 시작전 기준가 2000원의 50%~200% (1000원~4000원)사이에서 거래시작가격이 정해질 예정이다. 재상장 기준가 2000원은 올해 동사가 제시한 순이익 목표치 약 240억원을 기준으로 PER 2.5배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