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번달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다소 개선되면서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경기침체를 시사했으며,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달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경제연구소인 컨퍼런스보드는 2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수정치보다 0.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6%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컨퍼런스보드는 1월 경기선행지수를 기존 0.4% 상승했다던 것을 0.1% 상승한 것으로 수정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3월 제조업지수는 -35.0을 기록하며 -41.3을 기록한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번달 제조업지수가 -40.0으로 전월비 소폭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다만 향후 6개월간의 경기전망치는 직전월 15.9에서 다소 하락한 14.5를 기록,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다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의 65만8000건(수정치)에서 64만6000건으로 1만2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 범위인 64만~65만 5000건에 부합되지만, 여전히 60만 건을 웃돌고 있다.
이로써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7주 연속 60만 건을 웃돌았다. 이는 1982년 이후 최장 기록이다.
특히 기존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18만5000명 증가한 547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실직자들이 새로 일자리를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