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이러한 대교의 결정에는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점이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신한금융지주 유상증자 참여 결정
대교는 동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055550.KS)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한금융지주는 보통주 7,800만주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구주주 보유주식 1주당 신주 0.145주에 대해 18, 19일 청약을 받는다. 대교는 이미 신한금융지주 주식 5,409,397주 (지분률 1.365%)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785,682주를 신주로 받게 될 예정이며, 발행가 16,800원/주을 고려할 때 동 참여로 132억원의 현금이 소요될 전망이다.
◆ 유상증자 참여 결정은 중립적, 향후 주가 모멘텀을 위해서는 비관련 투자는 지양해야
금번 대교의 신한금융지주 유상증자 참여 건은 동사 가치에 중립적으로 평가된다. 즉,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점이 상존한다. 긍정적인 점은 우선 신한금융지주의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가 16,800원/주로 현 주가 (3/18, 25,900원/주)와 증자비율 (약 17%)을 고려하더라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투자 주식의 주당 가치 희석 리스크를 피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부정적인 점은 (1) 동사의 본 영업과 무관한 투자라는 점, (2) 2008년 동사의 자산가치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자산에 다시 한번 투자한다는 사실이다. 신한금융지주 지분은 동사의 순자산 가치의 31%(2008말 기준)를 차지하는 가장 큰 자산이다. 그러나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2008년 한해 동안 45% 하락하여 최근까지 동사 자산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동사의 주가 모멘텀을 위해서는 영업 비관련 자산에의 투자 지양, 수익성이 높은 교육산업에의 투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