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40포인트, 0.24% 상승한 2223.7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1.01% 오른 145.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석탄과 구리를 비롯한 상풍주가 강세를 견인하는 모습이었다.
전날 3% 이상 오른 국제유가와 상품가격으로 장시구리와 시노펙, 페트로차이나 등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방직관련주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팀의 마요곤(馬耀坤) 애널리스트는 "국제 상품가격 상승으로 장시구리를 비롯한 상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방직관련주도 정책 호재가 부각되며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르면 20일 정부가 장비제조업계와 방직업계에 대한 산업지원금 확대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5%에서 6.5%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이같은 전망에는 상하방 위험이 모두 반영됐다"며 "글로벌 위기로 올해와 내년 수출과 민간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